이시종 지사 “충주무예마스터십, 무예 올림픽 만들것”
  • ▲ (주)디에프텍 현일선 대표가 14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과 후원 협약식을 했다.ⓒ충북도
    ▲ (주)디에프텍 현일선 대표가 14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과 후원 협약식을 했다.ⓒ충북도

    ㈜디에프텍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충주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

    디에프텍 현일선 대표는 14일 충북도청에서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후원 협약식을 했다.

    디에프텍은 대회기간 충주무예마스터십을 찾는 내외빈에게 나누어 줄 3000만원 상당의 남녀 화장품세트 305개를 지원한다.

    조직위는 디에프텍 명칭을 표상물과 경기장 내 광고물에 명기할 예정이다.

    현 대표이사는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유일한 국제경기대회에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충주무예마스터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국산 반도체 장비부품의 주요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디에프텍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동력으로 충주무예마스터십을 무예 올림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주무예마스터십은 오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충주지역에서 100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