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동준 전 충북대 재경동문회장(좌)이 14일 충북대에서 김수갑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충북대학교
    ▲ 박동준 전 충북대 재경동문회장(좌)이 14일 충북대에서 김수갑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충북대학교
    박동준 전 충북대학교 재경동문회장은 14일 충북대를 찾아 대학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전 회장은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의 성료를 기원하며 진행하는 릴레이 기탁식의 일환으로 1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박 전 회장은 “거리는 멀지만 충북대는 늘 마음의 고향과 같다. 언젠가 후배들도 자신의 꿈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모교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늘 충북대의 발전과 후배들의 꿈을 위해 함께 마음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충북대는 모든 학생들이 역동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오는 2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한편 충북대는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뜻을 둔 동문, 지역민, 대학구성원 등이 마음을 모아 릴레이 기탁식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