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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춤꾼들, 원주서 ‘확끈한 춤 선보인다’

내달 3∼8일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해외 40개·국내 108개팀 2만명 참가… 거리엔 ‘댄싱열풍’

입력 2019-08-15 13:59

▲ 지난해 댄싱카니발에 출전해 거리공연을 벌이고 있는 해외팀.ⓒ원주시

강원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내달 3∼8일 따뚜공연장 등 원주시 일원에서 6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국내 최대·최장인 120m의 초대형 퍼레이드 특설무대에서 총상금 2억1000만원을 놓고 열리는 전 세계 춤꾼들의 다이내믹한 댄싱축제다.

14일 (재)원주문화재단 댄싱카니발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는 사상 최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기록적인 인원이 댄싱카니발 무대에 오른다.

해외 팀의 경우 사전심사를 거쳐 우수 팀만 선별했음에도 러시아, 대만, 싱가폴 등 13개국 40개 팀, 1894명의 참가가 확정됐다.

국내에서도 108개 팀, 8856명이란 역대급 인원이 거리로 쏟아져 시민들과 함께 뜨거운 댄스 열풍으로 달라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치열한 경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는 메인 프로그램 ‘댄싱카니발’을 필두로 매일 매일 새로운 문화공연을 보여주는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 지난해 초대형 퍼레이드 특설무대에서 댄싱을 선보이고 있는 해외팀.ⓒ원주시

원주 곳곳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프린지 예술 공연, 댄싱카니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프리댄싱 페스타까지 우리들의 오감을 자극할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올해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이들을 위한 에어 놀이기구인 ‘바운스 테마파크’를 비롯해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댄싱카니발의 베스트셀링 공연인 어린이 안전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 등 축제장 곳곳에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임월규 원주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댄싱카니발이 짧은 시간 안에 급격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은 시민이 함께 기획·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였기 때문”이라며 “개막식 주제공연인 ‘Beyond 100’처럼 원주시민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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