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간부공무원 버스몰카 혐의 ‘직위해제’“국회 세종분원 설치방안 나왔다”김종대 “일본의 경제·안보도발, F-35 자체정비 계기로”
  • 220만 충남도민들의 염원인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범도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이 1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유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충남도
    ▲ 220만 충남도민들의 염원인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범도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이 1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유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충남도
    14일자 신문들은 ‘국회 세종분원 설치와 관련해 상임위 이전 여부 및 이전 기관 규모를 중심으로 한 5개 안이 도출된 가운데 국토연구원이 상임위 이전 규모 따라 5개안을 제시하고 입지는 B지구를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국토연구원이 “국회와 세종시 소재 행정부처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장비용과 시간비용을 추정한 결과, 10개의 상임위가 이전하는 B-1안까지는 출장비용 및 시간비용이 감소하지만 그 이상의 상임위가 이전하는 B-2안, B-3안에서는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B-1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세종분원 설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공약이며 2016년 6월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국회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220만 충남도민들의 염원인 혁신도시 충남유치를 위한 범도민추진위원회가 13일 공식출범했다.

    충남도청에서 가진 발대식에서 충남사회단체 대표자회의 대표자 125명과 지방분권충남연대 대표자 30명, 도내 국회의원 11명 등 민‧관‧정 등 382명의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공동위원장에는 유병국 충남도의장과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장 등 16명이 선출됐다.

    범도민추진위는 공동결의문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충남도를 혁신도시에서 제외한데 이어 세종시가 분리·출범하며 충남은 지난 5년 동안 인구 13만 7000명, 면적은 무려 437㎢나 줄었다”고 지적하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성장거점 육성 정책에서도 소외돼 공공기관 이전이나 지역인재 의무채용 혜택 등에서 배제되는 등 삼중, 사중의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혁신도시 유치를 결의했다.

    다음은 1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韓日차관급 광복절 직후 회담… 제3국서 강제징용 배상안 논의
    회담 장소는 미국령 괌 유력 
    정부, 이달말 G7 정상회의 개최前 김현종 등 미국·유럽 보내 여론전

    -7억 들인 테마驛 전시관엔 묵은 먼지 가득
    100억 투입한 서울지하철 테마驛舍 9곳 중 상당수가 부실 운영 
    산업기술 체험관 장비 고장나고, 지하 예술정원은 대나무 시들어 

    ◇중앙일보
    -깜깜해진 한국 제품 수급 전망에···日서 D램 가격 20% 올라

    -다자녀 아닌 첫째만 낳아도 출산축하금 1670만원 주는 동네
    229개 지자체 ‘우리동네 출산 혜택’
    강원도가 4년간 월 30만원 주고
    삼척시가 236만원 추가 지급
    500만원 이상 지원 전국 27곳

    ◇동아일보
    -北 다음 도발은 SLBM 가능성… 위협수위 높여 ‘공포극대화’ 포석
    지난달 3000t급 신형 잠수함 공개… ‘북극성-3형’ 미사일 시험발사 시사
    20일 한미훈련 종료前 도발 가능성… 북미실무협상 직전 ‘몸값’ 올리고
    사거리는 줄여 압박수위 조절할 듯

    -15년만에 독립기념관서 광복절 경축식
    수출규제 겨냥한 對日 메시지

    ◇한겨레신문
    -정부 “일 후쿠시마 오염수 적극 대응” 새 압박카드 꺼냈다
    정부 “지난해 8월 정보 입수 뒤 일본에 우려 제기해와” 공개
    한일 갈등 속 일본 도쿄올림픽 등 겨냥한 움직임 해석
    환경단체, 정치권 이어 정부에서 처음으로 관련 움직임

    -지난달 가계대출 6.2조↑…증가폭 올들어 최대
    주택 관련은 줄거나 둔화됐지만 
    휴가철 효과 등 신용대출 큰폭 늘어

    ◇매일경제
    -상한제發 기현상…“조합원이 일반분양자보다 3억 더 내야”
    사업 진행이냐 중단이냐 재건축 패닉

    원베일리, 일반분양 17억서
    상한제 시행후엔 13억대로
    조합원당 부담금 1억 늘어
    “이주·철거까지 마쳤는데
    정부가 막다른 길로 몰아”
    집 품질저하·옵션장사 우려

    -지일파 안경수 네오랩컨버전스 회장에 듣는 ‘한일 갈등 해법’
    “日강점 공격하면 필패…수출규제보다 외교적 해결을”

    삼성, 부품까지 일원화하면
    몸 무거워져 경쟁력 잃을것
    글로벌 공급망 적극 활용을

    韓반도체는 양봉업자 모델
    日부품사 통해 이익내면 돼

    한국 퍼스트무버 되려면
    부품·소재 中企 경쟁력 필수
    전문성 키우는 것이 ‘극일’

    ◇한국경제
    -“오늘의 국채발행은 내일의 세금” 잊지 말아야
    세수 줄어드는데 정부·여당 내년 ‘초슈퍼예산’ 추진
    민간 투자·소비 더 위축시킬 ‘재정주도 성장’은 곤란
    돈 안 들이고도 경제 활력 되살릴 정책 총동원해야

    -與, 내년 예산 12.9% 늘린 530조 요구…“日 대응 ‘2조+α’로”
    당정, 2020 예산안 협의
    ‘초팽창 예산’ 논란

    민주당 “확장적 재정운용”
    수십조 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중도일보
    -충남도 공직기강 해이 선 넘었다
    도의회 간부공무원 A씨 버스몰카 혐의로 직위해제
    수자원연구소 친인척 채용비리…도 진상조사 착수

    -15년만에 천안 독립기념관서 광복절 정부경축행사
    행안부 독립 역사성.상징성 살리겠다 취지
    충남 유공자 후손‧가수 김동완씨 맹세문 낭송

    ◇중부매일
    -분양가상한제 ‘희비’… 세종·대전 호조 기대
    주택산업硏, 8월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 조사

    -경제 불안 ‘금 값’ 연일 최고치 경신
    무역 전쟁 공포 속 ‘안전 자산’ 택한다

    -김종대 “일본의 경제·안보도발, F-35 자체정비 계기로”
    13일 ‘청주 항공산업·관광 육성전략 토론회’서 주장
    민군 복합 항공정비로 1만 개 일자리 창출 제시

    ◇충북일보
    -엎친데 덮친 충북 건설업계
    SOC 감축에 ‘분양가 상한제’ 영향도 우려
    서울 공사 감소 따른 ‘지방 호재’ 불투명
    충북 건설수주액 연간 30% 이상 하락세
    “대형업체는 해외 활로 개척 나설듯… 중소업체 위한 소규모 공공건설 늘려야”

    -형평성 발목잡힌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5년간 동결, 매달 10만 원씩
    예우 맞는 현실화 요구 커져
    市, 다른 유공자 반발 등 불가능
    가용재원도 부족 인상 꿈도 못꿔

    ◇충청타임즈
    -충북도민 81.4% 日 불매운동 ‘찬성’ - 대일외교도 ‘잘한다’
    日 경제보복 대응 정부 대일외교 ‘잘한다’ - 日제품 불매운동 절대 다수 찬성
    도시공원 일몰제 해법-‘정부·지자체 매입’ vs ‘민간개발·소유주 개발’ 팽팽
    지자체 중점정책 ‘경제’ 압도적 - 지방의회 역할엔 절반 이상이 부정적 의견
    공무원 비위 ‘여전’ 응답 많아 - 내년 총선 현역 의원 ‘지지하지 않겠다’ 우세
    지지 및 선호하는 정당 - 내년 총선 제1당 예상서는 ‘더불어민주당’ 압도적

    -충북형 일자리 모델 창출 …‘지자체 의지가 관건’
    청주 17전비 F-35스텔스 전투기 배치 항공정비 주목
    민·군융합-민·군복합 종합항공정비센터로 조성 요약

    방위사업청, 청주 비행기지에 F-35 정비창 설치 예정
    김종대 의원 “최고급 인력 지원 않을 땐 가동 불가능”
    “대부분 시스템정비 군 장비로 한계…민간에 이양해야”
    전문가들 “청주, 민·군 MRO사업 추진 최적지” 주장
    민·군 시설-장비 활용…혁신성장·일자리 창출 효과

    선도기업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물망…엔진 등 정비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 착수 준비 ‘착수’
    도, 정부 설득·기업체 유치 항공정비산업 육성 귀추

    ◇충청투데이
    -국회 세종의사당 ‘5가지 방안’ 나왔다
    국회사무처 용역결과 발표
    상임위 10개 옮기는 B1안
    비용 감소 효과 가장 높아
    최적 입지는… 전월산 남측

    -대전 중구 잇딴 부동산 호재…신축 야구장에 복합쇼핑몰 정상화
    대전통합청사 건립도… 활성화 기대

    -대청호 문의수역 녹조 확산…관심경보 발령될 듯

    ◇대전일보
    -충남혁신도시 유치 위해 220만 충남도민 뭉쳤다
    범도민추진위, 13일 대대적인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돌입

    -국회 세종분원 규모·이전 시기 관심…공은 정치권으로
    국회 세종분원 설치 후속 절차와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