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공간 협소로 접촉사고 위험, 시설개선 완료
  • ▲ 청정공원 주차타워 내부 모습.ⓒ제천시
    ▲ 청정공원 주차타워 내부 모습.ⓒ제천시

    충북 제천 청전공원 주차타워가 시설 개선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차량 회전 공간 협소와 접촉사고 위험 등으로 주차를 기피했던 부분시설을 보완하고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시는 주차타워 내부에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구역 표지판 정비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추후 CCTV 보강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로 주차타워 운영에 안정성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서로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시민의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