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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10일 맑고 ‘무더위’ 기승… 낮 최고 ‘36도’

미세먼지 ‘좋음’… 낮 대전·청주·세종 36도, 충주·태안·당진 35도

입력 2019-08-09 17:51 | 수정 2019-08-11 22:26

▲ 세종시가 오는 15일 광복절 74주년을 앞두고 9일 대형 태극기를 청사에 내걸었다.ⓒ김동식 기자

충청권은 말복을 하루 앞둔 10일 대체로 맑겠으며 더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0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다.

아침 기온은 23~26도(평년 21~23도), 낮 기온은 34~35도(평년 31~32도)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26도, 세종·천안·공주 2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36도, 아산·태안·당진 35도의 분포를 보인다.

현재,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번 주 동안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다.

밤부터 서해 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다음날에는 바람이 55~65km/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오후 3시경에는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13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지역은 10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으나 오후(12~18시)에 구름이 많다.

아침기온은 23~26도(평년 20~23도), 낮 기온은 34~36도(평년 30~31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6도, 충주·진천·보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6도, 충주·제천·옥천 35도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번 주 동안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고,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불쾌지수가 매우 높다.

한편, 폭염경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으며 하천, 호수, 산간지역은 주변 지역보다 더 낮게 나타날 수 있다.

폭염특보 발표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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