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5억원…年 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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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하천수)는 추석(9월 13일)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한은 충북본부는 8일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규모는 15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오는 12월~다음달 11일 중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출한 일반운전자금이다.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충북지역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해당 금융기관 앞 저리(연 0.75%)로 지원하며 기간은 1년 이내다.

    한은 충북본부 김영환 부국장은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에 따라 추석 자금성수기를 앞둔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