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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도지사들 “혁신도시 등 대형국책사업 道 소외되지 않아야”

충남도, 7일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간담회… 이완구 전 지사 등 11명 불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대한민국 선도 모델 만들어야”

입력 2019-08-08 16:28

▲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등 역대 도지사들은 7일 도청에서 도정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충남도

“충남도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을 대한민국 선도 모델을 만들고, 혁신도시 지정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에 도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심대평·박태권 전 충남지사 등 역대 충남지사들은 7일 도청에서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간담회를 갖고 충남도정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전달했다. 

역대 도지사들의 간담회는 도정에 대한 역대 지사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민선7기 도정발전 실천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이날 간담회에는 23대 한양수 전 지사, 24·32~34대 심대평 전 지사, 29대 박태권 전 지사, 31대 김한곤 전 지사 등 4명이 참석했다. 반면 생존한 15명의 역대 도지사 중 이완구 전 지사 등 11명은 개인 사정 등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간담회에서 도는 민선7기를 맞아 추진 중인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 하는 체계구축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극복 실천 방안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발전 계획 등 도정 현안을 보고했다.

역대 지사들은 도의 눈부신 발전상에 대해 축하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직면해 있는 문제들에 대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혁신도시 지정, 내포신도시 활성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서 도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역대 지사들은 충남문화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한 충남도서관을 방문해 내포신도시 건설 현황을 듣고, 시설물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당면한 각종 현안을 해결해 도민 행복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더 행복한 충남도민과 도정 발전을 위해 선배 지사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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