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풋살경기 진행… 20여명, 무더운 날씨에도 ‘축구로 하나 돼’
  • ▲ 대전시티즌과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30일 저녁 풋살경기를 진행하며 ‘자주자주 Friendly Match’를 이어나갔다.ⓒ대전시티즌
    ▲ 대전시티즌과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30일 저녁 풋살경기를 진행하며 ‘자주자주 Friendly Match’를 이어나갔다.ⓒ대전시티즌

    대전시티즌과 지역대표 종합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이 함께 풋살경기를 진행하며 친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30일 대전시티즌 직원과 금성백조 직원들은 지역 밀착 활동의 일환인 ‘자주자주 Friendly Match’를 진행했다.

    모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상 없이 축구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전시티즌 전략사업팀 조현준 사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금성백조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후원사와 경기를 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성백조 풋살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건축팀의 윤 솔 대리는 “요즘 특히 U-20 월드컵 인기로 축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은데 대전시티즌 직원들과 경기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기업으로서 앞으로 대전시티즌 응원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전시티즌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자주자주 Friendly Match’는 대전시티즌 사무국 직원 및 스태프들이 지역 내의 축구 동호회 또는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경기를 펼치며 구단을 홍보하고 관계를 강화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