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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 달밤에 길 위의 보부상 만나볼까”

충남문화재단, 3일 부여 백마강 달밤시장서 보부상로드 개최

입력 2019-07-31 10:39 | 수정 2019-08-01 12:00

▲ 지난 4월에 열린 고래마켓 원홍주등육군상무사 길놀이 장면.ⓒ충남문화재단

“부여 백마강 달밤에 길 위의 보부상 만나볼까.”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충남 부여군 백마강 달밤시장에서 ‘보부상로드’ 보부상활성화사업 고래(古來)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보부상로드는 충남문화재단이 지역문화자원인 보부상을  2019년 충남 고유 문화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보부상들의 문화를 도민 및 관람객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실제 보부상단이 참여하는 △보부상 새 접장선출놀이 △ 보부상 노래 △ 보부상 캐릭터와 미션체험 등 보부상 중심의 프로그램과 보부상들의 장마당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청춘들의 버스킹 공연 △아티스트들의 아트상품 전시가 이어진다.

이명남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보부상로드 사업추진을 통해 충남지역 문화자원인 보부상의 인지도 향상과 다양한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향후 이어질 학술연구 및 전승보존컨설팅을 통해 무형문화재 등재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재단 보부상로드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특성화 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주에 보부상을 도민 및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충남지역에 4개단체 각 80여명이 구성돼 있고 친목단체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충남지역에는 예산·당진 예덕상무사, 청양·보령 원홍주 등 육군상무사, 서천·보령 저산팔읍, 서천·부여 홍삼보부상 등이 남아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예덕상무사만 참석한다.

▲ 부여 백마강 보부상로드 포스터.ⓒ충남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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