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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공연의자 등을 제조하고 있는 삼광산업㈜(대표 김부길)이 29일 충남문화발전을 위해 충남문화재단에 1000만원의 기부금 기탁했다.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삼광산업은 충남문화재단에서 충남문화예술발전 및 충남도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충남문화발전을 기원했다.충남문화재단은 삼광산업이 기부한 1000만원으로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고 충남문화예술발전 및 도민의 문화향유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1000만원을 기부한 삼광산업은 지난 8일 충남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명남 대표이사의 기업 기부금 확보 등 다양한 재원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재단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포부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도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소중한 걸음을 함께 해주신 삼광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재원 유치해 문화재단의 위상을 확립하고 도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부금을 기탁한 삼광산업은 경기도 안산에서 의자 등 사무용품을 만드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