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128명 승진·233명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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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올 하반기 조직개편과 연계해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오는 30일자로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인사는 시민안전국이 시민안전실로 격상되고, 문화체육관광국·도시성장본부·보건환경연구원 등 2국 4과 1직속기관이 신설되는 조직개편에 따라 128명의 승진인사와 233명의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에서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세원관리과와 공석인 여성가족과장 등 2개의 과장급 직위에 여성 공직자를 발탁 승진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대표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인사는 시정 3기가 1년이 막 지난 시점에서 시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원칙과 기준에 따라 균형감을 갖춘 인사를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