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대상 재난안전체험
  • ▲ 정좌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에서 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제천시
    ▲ 정좌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에서 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제천시

    “어려움에 처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사랑의 밥 차’가 달려갑니다”

    충북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25일 제천안전체험관에서 ‘사랑의 밥차’ 참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그 동안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조로 나눠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상천 시장은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통합으로 안전한 제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안전체험을 통해 실생활에 응용하는 기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천 ‘사랑의 밥차’는 매년 1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연간 약 40회의 무료급식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