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서 조례안·동의안 등 31건 처리
  • ▲ 대전시의회 개원식 장면.ⓒ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개원식 장면.ⓒ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24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일본 아베정부 경제도발 규탄 및 올바른 역사인식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건의안’, 오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아베정부 경제도발 규탄 및 올바른 역사인식 촉구 결의안’을 의결에 이어 조례안 2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승호 의원은 ‘대전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전시 캐릭터 ’꿈돌이‘ 활용 활성화 촉구’ △김소연 의원은‘고액 강연료 논란 재발방지를 위한 제언 및 방지책 마련 촉구’ △채계순 의원은 ‘학교 비정규직 문제 대책수립 촉구 제언’ △우애자 의원은 ‘대전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청년합창단 창단 필요성’ △조성칠 의원은 ‘산내 골령골 유해발굴사업 대전시 지원 현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시의회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는 계획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