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0가구에 여름김치 배달… 2015년부터 김치‧떡‧이불 등 지원한화토탈, 대산읍 새마을지도자‧주민들과 사회공헌‘상생 파트너십’
  • ▲ 한화토탈은 18일 충남 서산 대산읍사무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서산지역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사진 좌측부터 행사에 참여한 박조열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최은환 대산읍장, 조용효 한화토탈 지원담당 상무, 홍혜숙 대산읍 부녀회장, 김계복 한화토탈 총무팀장.ⓒ한화토탈
    ▲ 한화토탈은 18일 충남 서산 대산읍사무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서산지역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사진 좌측부터 행사에 참여한 박조열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최은환 대산읍장, 조용효 한화토탈 지원담당 상무, 홍혜숙 대산읍 부녀회장, 김계복 한화토탈 총무팀장.ⓒ한화토탈
    “맛 있는 여름김치 드시고 삼복 더위를 이겨내십시오.”

    한화토탈 대산공장은 18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사무소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서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노인 등이 드실 김치를 정성껏 버무렸다.

    여름 김치나눔행사에는 한화토탈 임직원을 비롯해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대산읍발전협의회 등 인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해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 담그기에 힘을 모았다.

    김치나눔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함께 담그고, 김치뿐만 아니라 밑반찬과 여름 이불까지 챙겨 인근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 구술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지역 내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의 먹거리 해결을 위해 한화토탈과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한화토탈 커뮤니케이션팀 전지환 차장은 “여름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계층을 돌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파트너십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오늘 함께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회사 임직원들과 서산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면서 소통과 화합은 물론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나가는 자리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