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 카메라 활용 구조물 동적 변위 특정 연구
  • 충북대 토목공학과 윤형철 교수.ⓒ충북대
    ▲ 충북대 토목공학과 윤형철 교수.ⓒ충북대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윤형철 교수가 ‘2018 아델리 호야트 컴퓨팅 혁신상’을 받았다.

    충북대는 10일 윤 교수가 7일 ‘2018 Hojjat Adeli Award for Innovation in Computing’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국제학술지 Wiley(와일리)에서 발간하는 논문지 Computer-Aided Civil and Infrastructure Engineering(CACAIE, 컴퓨터 기반 토목 및 사회인프라 공학)에서 2018년 게재된 논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논문 1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윤 교수는 무인항공시스템을 이용한 구조물 동적변위 측정기술 연구(‘Structural Displacement Measurement using an Unmanned Aerial System)’를 주제로 연구논문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2018년 3월 3일자에 발간된 학술지 CACAIE(Volumn: 33, Issue: 3, Mar. 2018)에 게재됐다.

    연구는 노후화 된 교량 등 토목구조물의 건전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무인항공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해 구조물의 동적 변위를 측정하는 연구다. 

    한편 CACAIE는 JCR(저널인용보고서)에서 발표하는 분야별 Impacf Factor(임팩트 팩터: 저널의 영향력과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 상위 1%이내의 논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