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 ▲ 한전충북본부와 37사단은 9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충북본부
    ▲ 한전충북본부와 37사단은 9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전충북본부
    한국전력공사(충북본부장 이상룡)와 육군 제37보병사단(사단장 이동석)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이 9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에서 열렸다.

    지난 5월 21일 체결된 한전 충북본부와 제37보병사단간 업무협약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개인과 기관의 자긍심 및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과 향토사단의 협업을 통해 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이 집짓기 사업에서 육군 제37보병사단은 폐축사 철거와 마당 콘크리트 등 작업을 담당하고, 한전 충북본부는 도배와 장판교체 등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공사를 시행해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착공 이후 주거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는 8월에는 각계 지역인사를 초청해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 ▲ 한전충북본부 직원들과 37사단 장병들이 국가유공자 주건환경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한전충북본부
    ▲ 한전충북본부 직원들과 37사단 장병들이 국가유공자 주건환경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한전충북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