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문 본부장 “시민에게 도움되는 영화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 ▲ 8일 태용문 농협 충북영업본부장(왼쪽)이 제천시청에서 이상천 시장에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은 2005년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리미어 스폰서'로 매년 후원하고 있다.ⓒ제천시
    ▲ 8일 태용문 농협 충북영업본부장(왼쪽)이 제천시청에서 이상천 시장에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은 2005년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리미어 스폰서'로 매년 후원하고 있다.ⓒ제천시

    NH농협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는 8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천시에 후원금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태용문 본부장과 농협 관계자들은 이날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태 본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영화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발전하며 제천의 브랜드 창출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기여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의미를 밝혔다.

    이어 “농협은 힐링시티 이미지에 걸맞는 영화제 개최로 제천홍보와 제천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성장하는 영화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영화제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협은 2005년 제1회 음악영화제부터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해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