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소중한 세금,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할 것”
  • ▲ 김수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뉴데일리 D/B
    ▲ 김수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뉴데일리 D/B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7일 “청주 지역 유일 예결위원으로서 지역예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헌법 제54조에 따르면 국가예산의 편성제출권은 정부가 맡게 돼 있고,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권한은 국회가 담당하도록 돼 있다. 국회는 이러한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김 의원은 내년 제20대 국회 임기 말까지 예결위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김 의원은 “소중한 국민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한편, 청원구를 비롯해 청주시와 충북도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지역 현안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