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리더십 부문… 교육부, 대학혁신 지원사업에도 선정
  • ▲ 유원대 채훈관 총장이 조선일보가 주최한 ‘2019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으로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유원대
    ▲ 유원대 채훈관 총장이 조선일보가 주최한 ‘2019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으로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유원대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이 조선일보가 주최한 ‘2019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으로 최고경영자 대상을 받았다.

    3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품질혁신과 서비스 향상에 나선 고객중심 경영 기업, 국가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기관·단체 11곳과 경영혁신, 신산업 발굴에 성과를 낸 최고경영자 15인이 선정됐다.

    작지만 강한 대학 유원대학교(U1대학교)는 ‘건방진 대학’을 표방한다. 2016년 교명을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유원대는 ‘U are the only 1’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로지 학생들에게 집중하고 있다.

    유원대는 충남 아산에 제2캠퍼스를 조성해 2016년에 개교했다. 이로써 지역 산업 및 보건, 교육 밀착형 학과중심의 영동캠퍼스와 IT, 공학 및 한류문화학과 중심의 아산캠퍼스로 이원화 했다.

    아산캠퍼스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자동차로 10분거리로,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4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아산캠퍼스 주위에는 탕정 삼성LCD와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첨단산업단지들이 대거 위치해 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원대는 ‘지역밀착형 융합 기술기반의 휴면융합서비스 구현’이라는 전략으로 교육부의 대학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학문분야 특성화와 기능별 특성화에 따라 지역밀착형 U-휴먼케어서비스 구축을 위한 인재양성, 지역산업과 일체형 산학모델 개발 등 9개 특성화 과제를 추진하는 혁신사업이다.

    유원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