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대상, 대외협력 전진기지 역할
  • ▲ 충남도 세종사무소 사무실.ⓒ충남도
    ▲ 충남도 세종사무소 사무실.ⓒ충남도
    충남도 세종사무소가 2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19일 도에 따르면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에 이은 또 하나의 대외협력 전진기지로 정부예산확보 지원, 각종 자료와 정보 및 정책 동향 수집 등 주요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담당한다. 

    세종사무소는 접견실과 재정협력관실, 그리고 시·군 대외협력부서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센터,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양 도지사는 “기존 서울사무소를 중앙협력본부로 격상시키고, 세종사무소를 신설해 대외업무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예산‧조직‧인력 등 다방면의 총체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서철모 행자부 예방안전정책관 등 동향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 각 시·도 대외협력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