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사업장·제천비행장 등 ‘점검’
  • ▲ 18일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정임 위원장, 배동만 의원 등이 의림지 뜰 친환경농업단지를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제천시의회
    ▲ 18일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정임 위원장, 배동만 의원 등이 의림지 뜰 친환경농업단지를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제천시의회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제278회 정례회 첫날인 18일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주영숙)는 해바라기 꽃밭 조성사업이 예정된 제천비행장과 청소년북카페 리모델링 준공을 앞둔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상가를 방문해 진행상황에 대해 집행부의 보고를 받았다.

    이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인 봉양읍 탁사정 등 3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등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보고 받은 뒤 보안대책 등을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임)는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영천동 일원 대상지와 의림지 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지, 내토중∼탑안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배론 진입로 개선 등 5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이정임 위원장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소하천 정비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석용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 대상지가 포함돼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방문을 통해 견제와 협력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