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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특성화고 설립… 내년 3월 개교

8월 신입생 4개과 20학급 모집공고… 관내 학생 90% ‘우선선발’

입력 2019-06-20 15:29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금남면 옛 금호중학교 자리에 제2특성화고를 건립해 내년 3월 개교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직업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2특성화고를 금남면 금호중학교 자리에 건립해 내년 3월 개교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IT콘텐츠과, 보건간호과, 뷰티미용과, 외식조리과 등 4개 학과에 24학급의 제2특성화고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제2특성화고는 344억 원을 투입, 2만6715㎡의 부지에 연면적 2만881㎡의 규모로 건립된다.

또 학급당 학생 수는 20명으로, 마이스터고 수준의 개별실습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학과는 2학급씩 40명으로 편성해 학급이 완성되는 2022년에는 모두 480명의 학생을 수용하게 된다.

특성화고에 걸맞게 교사동과 실습동, 기숙사, 체육관, 급식실 등이 배치할 예정이다.

▲ 제2특성화고 건물 위치도.ⓒ세종시교육청

제2특성화고의 운영은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전공 간  원활한 이동과 융합이 용이하도록 직업계고 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

이처럼 학과 간 선택교육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복수자격·직무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개교 준비를 위해 전담인력 1명을 배치했고, 오는 9월부터 개교지원 TF팀을 운영, 홍보와 입학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반영해 세종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90%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10%는 전국 단위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오는 8월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생 모집공고를 낸 뒤 11월 학과별로 40명씩 선발한다.

최 교육감은 “제2특성화고등학교는 관내 중학생 진학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전국 최초로 학생 중심의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최신 시설로 설계해 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세종시 내외의 교육 인프라와 산업 인프라를 연결하는 직업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2특성화고 건물 배치도.ⓒ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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