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사례 중앙단위 경진대회 출품, 정부혁신 평가 반영
  • 도가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시군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도
    ▲ 도가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시군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도

    강원도가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경진대회’에서 삼척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3, 14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개혁 & 혁신행정 합동 워크숍’과 함께 도내 시·군이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삼척시(기획감사실)는 ‘더 신속하게! 더 적극적으로! 수소에너지 자립 도시로 간다’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양양군(대외정책과), 횡성군(자치행정과)이 우수상을 차지해 지사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방차원의 규제와 혁신 과제들이 차질 없이 해결돼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발표된 21건의 우수사례는 중앙과 사례공유를 통해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하고 책자로 발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단위 경진대회에 출품하고 규제개혁 및 정부혁신 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