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충남사랑장학금 평균잔액 0.1% 기부
  • 김태범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이 13일 김용찬 충남도행정부지사(우측 두번째)에게 충남 인재육성재단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충남도
    ▲ 김태범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이 13일 김용찬 충남도행정부지사(우측 두번째)에게 충남 인재육성재단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충남도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3일 충남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충남인재육성재단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2008년 장학기금 적립을 시작한 KEB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도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기부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충남사랑장학금 평균잔액의 0.1%를 충남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기탁한 장학금은 도 출연기관인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도내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범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은 “충남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나눔의 금융’을 통해 도 발전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