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본부, 6월 수상자 선정
  • ▲ 이달의 새농민상 상을 받은 이헌주·윤석출씨 부부.ⓒ농협충남본부
    ▲ 이달의 새농민상 상을 받은 이헌주·윤석출씨 부부.ⓒ농협충남본부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이달의 새농민상  6월 수상자에 보령시 청소면 이헌주(59)·윤석출(53) 씨 부부와 서천군 판교면 안광우(54)·이금숙(51) 씨 부부를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5일 충남농협에 따르면 이헌주·윤석출 씨 부부는 1982년 벼농사를 시작해 37년 간 친환경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헌주 씨는 농가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벼 직파재배 농법을 적극 도입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은 안광우·이금숙씨 부부.ⓒ충남농협본부
    ▲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은 안광우·이금숙씨 부부.ⓒ충남농협본부
    안광우·이금숙 씨 부부는 1989년부터 서천군 판교면에서 금광농원을 운영하며 농업·농촌지킴이 역할을 하는 등 모범적인 농업인이다.

    4만여 평의 농지에서 벼농사와 마늘, 표고버섯 등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하고 있는 안 씨 부부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선진 영농기술을 전파하는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서천군 지역 특화사업품목인 마늘을 이모작 농법으로 생산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이바지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