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식재료검수·급식시설 등 청결·위생관리 점검
  • ▲ 유경균 제천교육장(오른쪽)이 4일 제천의림여자중학교 식생활교육관을 불시 방문해 식재료를 살펴보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 유경균 제천교육장(오른쪽)이 4일 제천의림여자중학교 식생활교육관을 불시 방문해 식재료를 살펴보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학교급식 안전을 위해 불시 특별점검을 벌였다.

    유경균 제천교육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4일 의림여자중학교 식생활교육관(급식소)을 불시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설비 등 청결상태, 위생관리 등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유 교육장은 “기온 상승으로 식재료 관리와 위생에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맛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철저한 관리로 식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관계자 모두가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불시점검과 함께 학교급식 점검단 활동,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