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차 커 건강 ‘주의’
  • 지난 1일 충남 서산축협이 주관한 서산육산한마당축제에서 축산인들이 가마니 오래들기 경기를 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지난 1일 충남 서산축협이 주관한 서산육산한마당축제에서 축산인들이 가마니 오래들기 경기를 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3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상당히 무덥다.

    2일 대전기상지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 각종 화재예방이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4일까지 서해중부해상에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의 분포가 되겠으며 충남 북부‧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mm로 비교적 잔잔하다.

    충북지역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2일 밤부터 3일 새벽까지 아침 사이에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상당히 무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