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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강중, 소년체전 태권도 밴텀급 이환희 ‘금메달’

세종시 태권도 산실 등극…페더급 서원상 ‘동메달’

입력 2019-06-02 20:35

▲ 지난 25~28일까지 전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부강중 밴텀급 이환희(2학년)와 페더급 서원상 선수(3학년)가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이환희 선수(왼쪽에서 3번째)와 서원상 선수(왼쪽에서 2번째)가 홍영관 교장(왼쪽에서 1번째)과 민경환 코치(왼쪽에서 4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세종시 부강중학교가 지난 25~28일까지 전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밴텀급 이환희(2학년)와 페더급 서원상 선수(3학년)가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로써 부강중 태권도부는 2011년 3월 창단 이래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환희 선수의 대회 첫 상대는 울산시 대표 선수로 이환희 선수는 상대선수에게 지난 2개 대회에서 모두 패했으나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상대선수의 전력을 심층 분석하고 실전연습을 많이 한 결과 12대7로 승리하며 32강을 통과했다.

결승전 경기에서는 경기도 대표 선수와 만나 2회전 종료까지 리드를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으나 3회전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15대11로 역전에 성공,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서원상 선수는 8강까지 어렵지 않게 경기에 승리했으나 준결승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와 만나 박빙의 경기 끝에 20대19로 석패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민경환 코치는 “우리 선수들뿐만 아니라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모든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수많은 훈련을 통해 기량이 크게 향상돼 우리학생들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홍영관 교장은 연이은 메달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지도한 지도교사와 코치, 그리고 선수들의 땀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우리선수들이 대한민국 태권도의 대들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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