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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서창행복주택 ‘준공’…70% 입주

공공임대주택 450호 공급, 나머지 하반기 모집
422억 투입…세종시 부지제공, LH 건설‧운영

입력 2019-06-02 20:40

▲ 이춘희 세종시장이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창행복주택이 공사 3년 만에 입주하게 됐다”며 “450호 가운데 70%인 317호가 계약을 끝냈고 나머지 133호는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시

구도심에 젊은 계층 정착 및 침체된 조치원읍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서창행복주택이 입주에 들어간다.

30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도시와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청춘조치원 사업의 하나인 서창행복주택이 공사한 지 3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무주택자 317가구가 입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창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신혼부부·대학생·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주거복지를 실현을 위한 취지로 추진된 사업이다.

31일 준공식을 갖는 서창행복주택은 현재 450호 가운데 70%인 317호가 계약을 끝냈고 나머지 미계약된 133호는 하반기에 분양한다할 예정이다.

서창행복주택은 조치원읍 서창리 26-1번지 일원에 사업비 422억원(국비 124억, 시비 71억, LH공사 22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 5253㎡ 규모로 임대주택과 함께 복지시설을 건축했다.

▲ 서창행복주택 조감도,ⓒ세종시

임대주택은 19㎡·34㎡·38㎡·44㎡의 유형이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사회적기업,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을 배치했다.

이 행복주택 건립은 세종시와 LH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LH는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기로 했다.

특히 행복주택 부지 사용 기간은 30년이며 30년이 도래했을 때 무상 사용허가 기간을 연장하거나 LH 소유 건물을 세종시에 이전하기로 협약했다.

서창행복주택은 인근에 고려대 및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경부선 조치원역과 버스터미널이 1㎞, KTX 오송역이 3㎞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북쪽의 전의‧전동‧소정면과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내 기업체 종사자들의 주거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매월 6~15만원)이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신흥사랑주택 건립, 사랑의 집짓기, 금남면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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