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31일 코오롱하늘채 526세대 분양과천에 제이드자이·푸르지오 밸라르테·e편한세상 시티 과정·중앙동 복합시설도
  • ▲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조감도.ⓒ코오롱글로벌
    ▲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인천시 부평구에 오는 31일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등 526세대가 건립되며, 이 중 306세대는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 첫 ‘지역 냉난방’ 아파트인 코오롱하늘채는 저렴한 비용으로 냉방을 할 수 있어 관리비 및 유지비 절감이 가능하며 실외기가 없어 실사용 면적 확대에 따른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고, 외관도 깔끔하다. 

    전 세대에는 헤파필터(H13등급)가 내장된 공기청정 전열교환기와 현관 전용 청소기, 에어샤워기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에도 미세먼지 저감수종(산림청 권장수종)으로 조경을 설계하고, 그날의 미세먼지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어린이 놀이터에 계획돼 있다. 

    코오롱하늘채는 1호선 부개역과 약 400m로 인접하고 GTX-B노선(예정)이 추진되고 있는 부평역과도 가깝다. 단지 반경 1km 내 초·중·고교, 도서관 등이 밀집돼 있고 부평종합시장,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코오롱하늘채와 함께 과천시에서는 4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과 금호건설은 이달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S9블록에 들어서는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하며 지하 2층, 지상 15~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 ▲ ⓒ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
    단지가 들어서는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지하철 4호선 신설 역사가 계획돼 있고 47번 국도, 북의왕IC와도 가깝다. 단지 맞은 편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S6블록에 대우건설과 금호산업, 태영건설이 짓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이달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99㎡ 등  총 504세대 규모이며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 신설된다. 

    6월에는 대림산업이 별양동 1-22번지 일원에서 전용면적 25~82㎡ 등 549실 규모의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을 분양하며, 현대건설은 중앙동 38번지 일원에서 오피스텔 319실 등으로 구성된 ‘과천 중앙동 복합시설’을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2개 단지 모두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해 있으며 과천시청과도 가깝다. 

    코오올글로벌 관계자는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가운데서도 여전히 ‘새 아파트’의 공급이 절실한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와 과천제이드자이, 과천 푸르지오 밸라르테, e편한세상 시티 과정, 과천 중앙동 복합시설 등이 2315세대가 공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