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공장 2차 폭발사고 ‘정전기’가 원인류현진, 승리투수 + 결승타점 진기록…시즌 7승 달성외유는 눈치보이니 내유… 국내 명승지 도는 시의원들대덕특구 위기론, 타 지역 분원 늘며 과학 대표 위상 ‘흔들’
  •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청주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방문,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의원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충북도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청주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방문,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의원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충북도
    충청투데이는 27일 신문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는 한화 대전공장 로켓 추진체 분리 작업 중 발생한 폭발사고는 추진체 내부에 응축돼 있던 정전기가 스파크를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식결과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폭발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경찰도 “추진체 내부에 남아 있던 정전기가 코어의 아랫부분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한 스파크가 폭발의 기폭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정전기가 주요 원인이긴 하지만 다른 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는 밝혔다.

    경찰은 또 한화 측 관계자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협의로 입건했다.

    지난 2월 14일 오전 8시 42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 70동 이형공실에서 발생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A 씨(25) 등 3명이 사망했다. 

    이밖에 27일 자 신문에는 △“양수발전소가 성장동력” 유치 열기 뜨거운 영동군 △청주 공원주차장 승용차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5월 폭등’ 비트코인 천만원 돌파…두달새 2배 뛰었다 △“최저임금 속도조절”…정부 이어 공익위원도 공감대 △미래 도시농업 청사진 제시한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폐막 등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
      
    다음은 27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외유는 눈치보이니 내유… 국내 명승지 도는 시의원들
    서울시 상임위 10곳 모두 세금 수천만원 들여 ‘지방 세미나’
    관광·휴양지·갤러리 관람 코스… 현안 점검 등과는 거리가 멀어

    -“화웨이는 기술 절취범… 버그·매뉴얼 오타까지 베꼈다”
    [번지는 美中무역전쟁]
    “WSJ 화웨이, 시스코의 불법복제 항의에 ‘우연의 일치’라고 변명
    모토롤라 제품사양 빼돌려 유사제품 출시… 회로판 도둑촬영도”

    ◇중앙일보
    -은하철도 999 작가도 반했다…‘앙숙’ 만화책 껴안은 카툰앱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일본으로 간 판교 만화 앱
    카카오 재팬 픽코마의 상생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증언 있다…화류계 여성 10명 투입” 

    ◇동아일보
    -北은 외면, 美日밀착… 고립된 한국외교
    남북정상회담 1주년, 北과 교류 없어… 트럼프-아베는 골프 치고 스모 관람
    한국, 美-日과 정상회담 구체화 못해

    -北 “쌀보다 현금” 금강산-개성공단 대금 쌀로 2배 지급 거부
    소식통 “北, 제재에 통치자금 부족… 정부 1월에 파격 제안했지만 불발”

    ◇한겨레신문
    -한국적 계급격차 희비극…봉준호의 ‘기생충’, 세계를 도발하다
    봉준호, 한국적인 그리고 세계적인]

    서정적·철학적 작품 선호 경향속
    치밀한 플롯·촘촘한 연출로 호평
    경쟁부문 ‘평점 1위’ 달리며 기대 높여

    -사면초가 화웨이, 버틸 수 있을까?
    구글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도 화웨이와 거래 중단
    스마프폰에 이어 컴퓨터용 운영체계도 끊겨

    화웨이 매출 절반이 스마트폰·피시 등 소비자 부문
    운영체계 끊기면 매출 절반 위태로워

    화웨이, 자체 개발 운영체계 ‘훙멍’ 상표등록
    “새로운 생태계, 기본적 앱, 구매 설득 어려워”

    -류현진, 승리투수 + 결승타점 진기록…시즌 7승 달성
    피츠버그전 6이닝 10안타 3탈삼진 2실점
    연속 이닝 무실점은 ‘32이닝’에서 중단 

    117m 개인 최장 홈런성 2루타로 결승타점
    다저스 타선 폭발·불펜 무실점…7-2 승

    ◇한국경제
    -‘5월 폭등’ 비트코인 천만원 돌파…두달새 2배 뛰었다

    -나랏빚 줄이는 OECD國…‘곳간’ 활짝 열겠다는 한국
    OECD 회원국 80% 
    올해 국가채무비율↓

    -“65% 상속·증여세는 기업가정신 파괴…회사 키우기가 무섭다”
    이민·폐업 부추기는 상속·증여세

    ‘상속·증여세 이대로 좋은가’
    한경 긴급좌담회

    ◇매일경제
    -택시요금 인상했지만…기사도 회사도 한겨울
    승객줄어들어 총수입은 제자리
    사납금도 곧 인상…이중고 예고
    전국 1위 택시회사도 영업손실

    서울시, 곧 택시감차 연구 발주

    -“최저임금 속도조절”…정부 이어 공익위원도 공감대
    최저임금 심의 30일부터 개시

    인상폭 좌우할 공익위원들
    “경제 영향 감안” 의견 우세

    재계, 금융위기 후 10년만에
    최저임금 인하 요구 가능성도

    노동계는 ‘1만원 목표’ 내세워
    여전히 두 자릿수 인상률 고집

    -경찰 때려도 연행이 전부…폭력시위 대응지침 ‘유명무실’
    물리력 행사기준 마련불구
    불법 집회·시위 규정 배제
    경찰 年100명 집회서 부상

    경찰봉 ‘최소한 범위 사용’
    구체 기준없어 사실상 금지
    “때리면 맞는 나는 허수아비”

    ◇충청투데이
    -공익이냐 사익이냐, 늪에 빠진 홍도과선교 공사
    삼성동 구간 지하화 구조물 공사 한창
    종점부 홍도동 구간 공사 난항…

    -계속된 충남 화학사고…대응도 그대로
    5년간 연평균 7.6건 사고발생
    道·市 대응책 개선…뒷북 행정
    관리·감독·민관 체계 손 봐야

    -한화 대전공장 2차 폭발사고 ‘정전기’가 원인

    ◇대전일보
    -대덕특구 위기론, 타 지역 분원 늘며 과학 대표 위상 ‘흔들’

    -‘한낮 30도’ 5월 폭염…27일 충청권 전역 10-40㎜ 비

    ◇중도일보
    -여야 정쟁에 혁신도시법·세종의사당법 충청현안 입법 ‘올스톱’
    올 들어 정치권 대립 거듭 진척없이 '반환점' 맞나
    충청권 초당적 협력 우선논의 위한 정치력 발휘시급

    -삼겹살 대란 일어날까… 돼지 열병에 여륨휴가철까지 상승세 본격화
    여름 휴가철 삼겹살 수요 점점 증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베트남, 중국 강타
    수요 증가와 공급 하락 ‘가격 급상승’

    ◇중부매일
    -또 불거진 인사청문회 下. ‘보류입장’ 충북도
    신상털기·정쟁 도구 우려 “법제화된 후 하자”
    법적 기반 없어 ‘한계’ 국회 법안 계류중…“반대입장 아냐”
    장관급 해당하는 지방정부 국장급 검증절차 필요 역제안

    -“양수발전소가 성장동력” 유치 열기 뜨거운 영동군
    영동 범군민 결의대회… 3만 2천명 서명 동참 군민 역량 결집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폐막
    기능성 텃밭·옥상정원·식물벽… 미래농업 청사진 제시

    ◇충북일보
    -점점 빨라지는 여름… 이러다 봄 사라질라
    일부 5월 기온 ‘역대 최고’
    남서류 유입·일사 등 영향
    오늘 비 예보… 더위 주춤

    -“예타 개선안 정무적 판단 부작용”
    국회입법조사처 “기준 신뢰성 부족”
    수도권·비수도권 평가·가중치 조정
    지역별 경계 모호… 정당성 강화 필요

    -충북경찰, 최근 논란 일던 경찰관 징계 절차 돌입
    성폭행 의혹 순경, 강간 혐의 檢 송치
    조만간 징계위 “직위해제 수준 검토”
    순찰차 개인 용무 사용 경사도 감찰

    ◇충청타임즈
    -정부 ‘캠퍼스 혁신파크사업’ 추진 충북대학가 ‘시큰둥’
    대규모 유휴부지 소유·공과대 비율 높은 곳 ‘극소수’
    규모 작은 대학엔 ‘그림의 떡’…양극화 심화 우려도
    교육부 이달말 기본계획 발표… 서울 제외 공모 접수

    -강릉 과학산단 수소탱크 폭발 충주지역도 안전성 논란 확산
    서충주신도시에 현대모비스 등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주민 “주거지 인근 시설 몰려 … 市 명확한 자료 제시해야”
    전문수 교통대 교수 “고압보다 액화 보관 제도화 바람직”

    -청주 공원주차장 승용차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