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제천소방서 조동우 팀이 충북도소방기술경연대회 인명구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소방서
    ▲ 제천소방서 조동우 팀이 충북도소방기술경연대회 인명구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김상현)가 ‘충북도소방기술경연대회’ 인명구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진천·음성소방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 직원들이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별로 참가해 현장 활동 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기술과 체력을 경연했다.

    제천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 조동우(소방위)팀장을 주축으로 5명이 팀을 이뤄 조직·화합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조동우 팀장은 “대회를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일지를 작성하면서 동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던 것이 오늘의 영광으로 이어졌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잘 따라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