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제천시 봉양읍 한 과수 농가에서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제천시의회
    ▲ 22일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제천시 봉양읍 한 과수 농가에서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제천시의회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22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1명이 참여해 봉양읍 봉양리 소재 과수 농가에서 사과 적과 작업(0.3ha)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일손 돕기에 앞서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작업용 장갑과 작업도구, 마실 물까지 사전 준비했다.

    홍석용 의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농민들의 목소리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