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산업 이끌 적임자 평가…전기전자공학·생물학 전공
  •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장에 임명된 최종서(왼쪽) 박사와 바이오센터장에 임명된 조영준 박사.ⓒ충북도
    ▲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장에 임명된 최종서(왼쪽) 박사와 바이오센터장에 임명된 조영준 박사.ⓒ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신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부서장을 임명했다.

    충북TP는 20일 차세대에너지센터장에 최종서 박사, 바이오센터장에 조영준 박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센터장은 성균관대에서 전기전자공학박사를 취득하고, 삼성SDI 연구소 수석연구원과 그룹장을 거쳐 WPM(국책과제)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13건의 연구논문과 총 18건의 특허 등록을 보유한 연구개발 프로젝트 전문가이다.

    조 센터장은 성균관대에서 생물학 박사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의약단백질네트워크 연구단 책임연구원, (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획실장, (주)CNJ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13건의 연구논문과 특허 등록 2건을 보유한 바이오분야 전문가다.

    충북TP는 지역의 미래의 미래 산업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들 센터장의 임기는 20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