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위생·시설·전기·가스 안전 등
  • ▲ 충북도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하절기 종합적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충북도는 20일 지역 내 845개소를 대상으로 이 달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하절기 사회복지 시설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1차 시설 자체점검, 2차 도·시·군 현장 확인점검, 3차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3차 안전점검은 보건복지부, 도·시·군, 소방서, 시설·전기·가스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피난시설 등 소방안전 점검과, 책임보험 가입여부, 전기·가스안전 관리, 긴급재난 안전 등이다.

    충북도는 하절기 관련 풍수해 등 대비상태 및 급식위생관리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관리 실태에 집중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실질적 안전 확보를 위해 올 들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교육을 지난 달 17일 했고, 지난해에는 안전교육을 권역별로 확대 실시했다.

    홍기운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전교육에 충실했다”며 “안전관리 미흡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