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박달재∼청풍레이크호텔 100km 코스, 500명 참가
  • ▲ 제천 청풍호 울트라마라톤대회 포스터.ⓒ제천시
    ▲ 제천 청풍호 울트라마라톤대회 포스터.ⓒ제천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청풍호 울트라 마라톤대회’가 18, 19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 의림지와 청풍호 구간에서 펼쳐진다.

    제천시육상연맹은 이번 대회는 ‘청풍호 울트라 마라톤대회’와 가족단위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의림지 건강마라톤 대회’로 나눠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울트라마라톤대회는 18일 오후 4시, 마라톤 마니아 500여명이 참가해 의림지 쉼터광장을 출발 박달재∼금성∼청풍레이크호텔까지 이어지는 100km코스를 잠을 자지 않고 달리게 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의림지 일원 5km를 뛰고 걷는 건강마라톤 대회도 함께 열린다.

    건강마라톤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지역특산물이 전달되며 대한민국 여자마라톤 국가대표 최경선 선수의 팬 사인회, 박동준 색소폰, 난타공연, 힙합, 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