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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소각장 도시 전락 청주, 되살리겠다”

15일 미세먼지 해결 위해 오창 후기리 주민들과 간담회

입력 2019-05-17 12:56

▲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15일 오후 청주 오창읍사무소 에서 오창 후기리 지역민들과 주민간담회를 가졌다.ⓒ정우택 의원 사무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소각장 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15일 오후 청주 오창읍사무소 에서 오창 후기리 지역민들과 주민간담회를 갖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현재 청주시는 공공소각장 2곳을 비롯해 민간 폐기물 소각장 10곳 등 총 12곳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400여 톤이 매일 소각되면서 대기오염 주범인 미세먼지가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청주시에는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민간 폐기물 중간처분업 소각업체 6곳의 하루 소각용량이 1448톤으로, 2016년 기준 전국 중간처분업 소각장 68곳 전체 소각용량(7970톤)의 18%수준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오창 후기리 산 74 일대 부지에 하루 처리용량 282톤의 폐기물 소각시설과 500톤의 슬러지 건조시설을 건립 중에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정 의원은 오창 후기리 소각장 문제는 비단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청주시 나아가 충북도의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그리고 충북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정치적 소신에 따라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게 됐다.

이날 논의를 마친 정 의원은 “청풍명월(淸風明月)의 상징인 청주시가 ‘소각장의 도시’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 매우 안타깝다”며 “미세먼지 해결과 대기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청주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청풍명월의 도시’에서 마음껏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수년간 청주 지역의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청주 열병합발전소 LNG교체를 정부와 검토 및 논의 해온 결과, 지역난방공사가 3000억원을 투자해 기존 벙커C유를 LNG로 연료교체를 결정했다.

또한 정 의원은 현재 해당 자치단체와의 빠른 협의,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속한 허가, 환경영향평가 및 공사 설계 발주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반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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