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發 버스 파업…결국 ‘국민 혈세’ 쏟아부어 막겠다는 黨政민주당,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방문 저감대책 주문황교안, 민생투쟁 대장정 ‘충청 상륙’ 대중골프장, 회원 피해 속출… 업주들 배만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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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일보는 14일 자 신문을 통해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경찰에 입건됐다고 밝혔다.

    신문은 대전경찰청이 대전시티즌 선수 부정선발 의혹과 관련해 김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고 곧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과정에서 부정 선발과 관련해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은 최근 김 의장 등 선수 선발에 개입한 과정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의장은 고종수 대전시티즌 감독에게 추천한 것일 뿐 부정청탁 등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곧 김 의장을 소환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15일 자정부터 전국 버스노동조합의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요금 인상을 압박하고 나서 결국 버스 이용자들이 부담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충북도는 2014년 1월 청주 시내버스 요금을 1150원에서 1300원으로, 충주‧제천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했고, 강원도 추천‧원주‧강릉‧삼척 등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려 받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는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 인상 등으로 버스 요금 인상에 부정적인 가운데 버스요금이 ‘200원’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버스를 이용하자들만 ‘봉’이라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14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1년 손 놓고 있다가… 버스 파업 닥치자 年1조3000억 세금 카드
    정부, 작년 3월 “내년 7월부터 노선버스도 주52시간” 예고해 놓고
    포항·제주 등 전국 곳곳 파업 경고음 울려도 “지자체 소관” 팔짱

    -‘패스트트랙’ 2주만에… 2野 이탈 조짐
    평화당 유성엽 신임 원내대표 “전체 의석 수 안 늘리면 절대 반대”
    바른미래 원내대표 후보들도 패스트트랙 법안 합의과정서 이견

    -류현진, 24이닝째 무실점… “이 기세대로면 사이영상”
    다저스, 내셔널스에 6대0 승
    8이닝 동안 안타1, 삼진9, 볼넷1

    ◇중앙일보
    -중국, 대미 보복관세 “600억 달러 제품에 최고 25%”
    내달부터 … 미·중 무역전쟁 격화
    미국 10, 13일 추가관세에 맞불
    트럼프 “중국 보복 땐 상황 악화”

    -장씨 위험경보 6개국 배낭여행, 적색지역 말리까지 갔다
    미국 여성과 납치 전 3개월 동행
    모로코 → 서사하라 → 모리타니
    말리, 장씨 납치 무장세력 근거지
    ‘여행금지’ 지역 아니라 처벌 못해

    -비실대는 반도체 …수출물가 올라도 D램 가격 9개월째 하락
    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4월 수출물가 3개월 연속 ↑
    수입물가는 넉달째 오름세

    ◇동아일보
    -前現비서실장까지 “색깔론- 좌우타령 말라”… 더 멀어진 협치
    文대통령, 한국당 정면 비판

    -文대통령 “낡은 이념에 막말정치”… 한국당 “여전히 남탓으로 일관”
    文대통령, 집권3년차 첫 수보회의서 “국민혐오 부추긴다” 한국당 겨눠
    野 반발… 평화당도 “정국은 靑책임”

    -김학의 6년만에 구속 갈림길… 檢, 성폭행 일단 뺀뒤 추가 수사
    ‘억대 뇌물혐의’ 구속영장 청구

    ◇한겨레신문
    -장자연 “잠자리 요구” 단서 보고도…검·경 ‘조선일보’ 비켜가
    장자연 문건 진상조사 결과
    대검 조사단 “장자연 문건 사실일 가능성 높다”

    -전두환 5·18 진압 뒤 ‘30~40명 극형 처단’ 보고받았다
    합수부 조치 내용’ 군문서 입수

    “처벌 범위 500명 정도로 결정…주요 임무 수행자 극형 처단”
    “내란·소요죄 여부는 정책적 결정…김대중이 내란 수괴여야”
    합수부, 본부장 전씨에게 보고…5·18 뒤 관여한 또다른 증거

    -노영민 실장 “임중도원, 책임은 무겁고 갈길은 멀다”
    문 대통령 취임 2돌 맞아 청와대 직원들에 메일
    “성과·소통·경청하고, 절제·규율의 청와대 돼야”
    “춘풍추상이 액자 속 경구되지 않게 해야” 당부

     ◇한국경제
    -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에 ‘폭락’…3대 지수 2~3% 내려

    -원·달러 환율 급등…단숨에 1190원 육박

    -주52시간發 버스 파업…결국 ‘국민 혈세’ 쏟아부어 막겠다는 黨政
    이해찬 “전국 버스, 준공영제로 방향 잡을 것”

    전국 확대땐 兆단위 추가 보조금
    “세금으로 버스노사 달래기” 비판

    ◇매일경제
    -“위험 피하자” 주식펀드서 2조 이탈
    G2무역전쟁 불안감 확산
    공모·사모·ETF안가리고
    안전자산 찾아 ‘엑소더스’
    코스피 2080선도 무너져

    -자녀이름 슬쩍…논문에 숟가락 얹어준 교수들
    연구윤리 실종 백태

    대학진학 위해 ‘저자 끼워넣기’
    미성년자 등재 50개大 139건
    기여없이 공저자 된 자녀 8명
    이들 중 6명은 해외大 진학

    해외 부실학회 참여 나랏돈 쓴
    90개大 교수 574명도 드러나

    -4년마다 10% 안팎 인상…시내버스 요금 또 올리나
    업계 “인상 불가피”…시민만 ‘봉’

    ◇충청투데이
    -브레이크 못 밟은 충남·세종 버스파업 
    노조 18곳 14일 자정부터 돌입
    道 요금인상안 등 개선사항 전달
    노조측 불만족…“파업 예정대로”

    -황교안, 민생투쟁 대장정 ‘충청 상륙’ 
    나흘간 상주…‘민심 잡기’ 나서
    숙소 민박 이용…서민 겨냥 행보
    충청 한국당 상승세 탄력 붙을 듯

    ◇대전일보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 전국의제로 확대해 나갈 것”
    행정수도완성시민대책위, 지방분권세종회의 결성해 지속 추진

    -갑천 3블록, 대전아이파크시티 전매시기 가까워지며 관심 증폭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대전아이파크시티 각각 8월 20일, 10월 4일 전매 풀려

    ◇중도일보
    -충남‧세종 버스파업 예고… 주민 교통불편 불가피
    시외‧시내‧농어촌 버스 2000여 대
    노조측, 월 47만원 임금 인상 요구
    道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 마련 분주

    -경찰, 대전시티즌 부정 선발 의혹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소환조사
    김종천 의장, ‘추천일뿐, 부정청탁 아니다’…부인

    -잇단 악재에 중이온가속기, 2021년 준공차질 우려
    잦은 단장교체, 필수부품 계약 파기 등 사업 지연
    사업단 "계획된 2021년 말까지 공사 완료 할 것"

    ◇중부매일
    -'전국단위 모집' 가닥… 충북 명문고 해법 찾나
    법개정 등 제도개선 우선 추진… 도·도교육청, 입장차 좁혀
    13일 도의회 주최 '충북지역인재육성방안 토론회'

    -또 어처구니없는 행정 실수… 충북교육 '망신살'
    2019년 3월 공문, 회신 제출일 2018년으로 기재
    담당 장학사, 지난해와 동일 인물 '같은 실수 반복'
    학교 "업무역량 의구심… 평일 체육대회도 황당" 냉담

    -진천군 폭발적인 인구 증가 이유는…
    일자리·주택·정주여건 ‘시너지’… 9만명 시대 ‘눈 앞’

    ◇충북일보
    -버스 파업 종착점은 ‘준공영제’
    청주 4개 노조, 내일 무기한 농성 돌입
    주당 54시간 근무 52시간제 영향 미미 
    道, 요금 인상 계획… 요구 관철 가능성

    -스승의 날… 스승에겐 ‘스트레스의 날’
    기념행사 축소 속 6개교 재량휴업 결정 
    “교사 초라하게 만드는 기념일 유지 의문”
    ‘교육의 날 변경·폐지 요구’ 국민 청원도

    ◇충청타임즈
    -회원 피해 속출 … 업주들 배만 불렸다
    [긴급진단] 대중골프장 누구를 위한 세제 지원인가 
    (하)정부의 대중골프장 정책 재검토 필요 
    적자 허덕 부실 골프장들 대중제 변경 ‘문제 양산’ 
    절반 가까운 회원권 휴지조각 … 금전적 피해 급증 
    서비스 개선 보다 업주들 이익 챙기는 수단 전락
    불만 최고조 … 정부차원 면밀한 진단 등 서둘러야

    -‘빚 못 갚는’ 충북 가계·기업
    1분기 상호금융 연체율 1.9%로 ‘가파른 상승’ 
    개인회생 신청도 632건 … 전년보다 20.6% ↑ 
    지난해 예금은행 대출금액 25조287억원 집계 
    6년새 59.6% ↑ … 예금액 증가율 45.5% 그쳐

    -민주당,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점검
    미세먼지대책 특위 현실적인 저감대책 마련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