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보수현장 찾아 방충망 수리·소독서비스 등 ‘생활불편’ 처리
  •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일 전동면 청송2리 할머니 경로당을 찾아 생활 민원처리 체험을 실시한 가운데 방충망을 수리하고 있다.ⓒ세종시
    ▲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일 전동면 청송2리 할머니 경로당을 찾아 생활 민원처리 체험을 실시한 가운데 방충망을 수리하고 있다.ⓒ세종시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2일 전동면 청송2리 할머니 경로당을 찾아 생활 민원처리 체험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이날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1일 팀원 자격으로 경로당의 오래된 방충망을 보수하고 전등과 스위치를 교체하는 등 생활 불편사항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 부시장은 또 올해 척척세종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소독서비스에도 참여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위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척척세종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가까이에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와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과 생활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