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 운영 등 참여기회 확대
  •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전경.ⓒ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기존 학령기 학생 중심으로만 운영되던 대학을 평생교육 체제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이 성인학습자 전담 학위과정을 운영하면 국가가 이를 지원해준다.

    한국교통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4년 동안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어 선정된 다른 대학과 상호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홍보, K-MOOC 공동 교과목 개발, 우수 사례 발굴·확산 등 대학 평생교육체제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훈 총장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이 고등평생교육체제 확산을 위한 거점 대학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내 여건을 마련하고 국립대학으로서 국민의 고등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