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10도…강수량 5mm
  • ▲ 전국 산하에는 짙푸른 녹음과 함께 각종 꽃들이 만발해 상춘객들이 몰려든 것과 달리 28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는 독서 열풍으로 가득하다. 청주시립정보도서관 2층 열람실에는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꽉 들어찼다.ⓒ김정원 기자
    ▲ 전국 산하에는 짙푸른 녹음과 함께 각종 꽃들이 만발해 상춘객들이 몰려든 것과 달리 28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는 독서 열풍으로 가득하다. 청주시립정보도서관 2층 열람실에는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꽉 들어찼다.ⓒ김정원 기자
    4월 마지막 주인 29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28일 대전기상지청은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5mm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충청지역은 북서쪽의 찬 공기 유입으로 평년보다 2~4도 낮아 쌀쌀하고 새벽부터 아참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 낮 최고 기온은 14~17도다. 

    충남 남부‧북부 앞바다의 파고는 0.5m로 비교적 잔잔하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린 뒤 밤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의 분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