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황새 복원은 최적의 생태환경교육 소재”

충남도교육청, 22일 예산군과 생태환경교육 진흥 ‘업무협약’

입력 2019-04-22 23:07

▲ 충남도교육청이 22일 예산군과 예산황새공원 문화관에서 생태환경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충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이 황새의 복원은 최적의 생태환경교육의 소재라는 인식 아래 22일 예산황새공원 문화관에서 예산군과 생태환경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유학년제와 접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생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연수, 그 밖에 생태교육 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실무추진협의체를 운영하며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예산군과 예산 주민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 복원과 이를 위한 친환경농업 확대, 생태하천 조성 등 다양한 생태사업이 생태환경교육과 연계되면서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돼 있는 황새는 환경 파괴와 인간의 몰지각이 어떤 환경재앙을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예산군의 적극적인 노력 속에 성공적으로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예산군 이외 다른 도내 지자체와 환경단체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에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환경교육진흥법 시행에 들어갔으며, 충남도의회 역시 지난 3월 충남도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확대하는 ‘충청남도 환경교육 진흥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도교육청은 현재 환경교육을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토론 교육자료 배부, 적정기술을 활용한 환경동아리 지도자료 배부, 충남초록에너지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과 예산군의 공동 노력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환경교육 기회 제공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환경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친환경 생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