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오후 11시 50분부터 자정까지 양방향 ‘전면통제’
  • ▲ ⓒ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 구간이 22일 밤 교통이 제한된다.

    22일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에 따르면 고속국도 제1호선 동이~옥천 간 확장공사 구간 내 옥천IC부근 문정육교(부산기점 257.3Km) 철거 작업과 관련, 이날 해당구간 고속도로 본선(부산, 서울방향) 주행차로와 추월차로의 교통소통을 일시적으로 전면 제한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제한은 경부고속도로 257.3km 양방향 전 차로를 오후 11시50분부터 자정까지 10분간 전면 교통통제하고, 서울방향 2차로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조진옥 공사관리팀장은 “교통제한이 시행되는 날은 해당구간 부근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된다”며 “교통제한 시간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