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열의·일자리창출·산업발전 효과 등 인정
  • ▲ 청주시가  지난 20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을 받았다.ⓒ청주시
    ▲ 청주시가 지난 20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을 받았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도시재생에 쏟은 노력을 인정받았다.

    청주시는 20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우암·운천·신봉·내덕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문화제조창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 전시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국내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등 현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알렸다. 

    특히,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와,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 효과, 주민참여 및 지자체 지원, 거버넌스 구성 등의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재생기획단 박철완 과장은 “처음 개최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 시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렸을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고유자원을 콘텐츠화해 도시의 경제·문화적 가치를 높여 청주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든든히 준비할 수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