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참여 생동감 있는 학교 운영될 수 있어야”
  •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4·19혁명’ 정신 구현을 위한 교육 내실화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19일 간부회의를 통해 “4·19혁명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싹틔운 미완의 시민혁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시대마다 부활해 우리의 민주주의를 진전시켜 가고 있다”며 “이제 우리가 충북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내면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해 학교가 생동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며 “내일 20일은 39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로, 배려와 공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행복은 더 커질 것이다. 장애가 장벽이 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마음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도내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중간고사 시기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길러줄 수 있는 평가가 되도록 평가 방법 내실화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