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천배 증평군의장과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18일 강원 고성군의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증평군의회
    ▲ 장천배 증평군의장과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18일 강원 고성군의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증평군의회
    충북 증평군의회와 증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순)가 강원도 고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천배 군의회 의장 등 증평군의회 대표단은 18일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을 만나 위로의 말과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이어 장 의장 등은 고성군 토성면 경동대에서 증평군자원봉사센터 회원 27여명과 함께 전국에서 보내온 후원물품 분리 작업을 도왔다.

    장천배 군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기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