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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18일 충북 오후 산발적 ‘비’…미세먼지 ‘주의’

아침 최저기온 대전 11도, 청주 11도, 세종·천안·금산 7도

입력 2019-04-18 04:16

▲ 18일 오후 세종시청 뒤편 상가 주변이 미세먼지로 뿌연 가운데 오가는 사람이 없어 한적하기만 하다.ⓒ김동식 기자

충청권은 18일 평년기온을 웃돌며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주의해야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8일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아침 기온은 7~1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평년(아침 최저 4~8도)보다 2~3도 높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11도, 세종·천안·금산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2도다.

낮 기온은 15~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으나, 평년(낮 최고 18~21도)보다는 2~3도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1~16도로 매우 크다.

전날 밤(21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공주, 아산, 천안, 예산)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진다.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8~13m/s(29~47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일부내륙에서도 바람이 3~10m/s(11~36km/h)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서해 중부해상에는 바람이 3~13m/s(11~47km/h)로 불고, 물결이 0.5~2.0m로 일겠고, 당분간 서해 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18일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대체로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아침최저 3~7도)보다 높으나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려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낮 최고 19~21도)과 비슷하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1도, 충주·진천·옥천 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3도, 충주·괴산·증평 21도다.

일부 지역에는 바람이 6~13m/s(22~47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충북(청주, 충주, 제천, 진천, 보은, 영동) 일부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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