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 세종 충북 선, 대전 충남은 탈락논산 성폭행 부부 자살사건…대법 ‘유죄’ 확정 대전 홍역 확산세, 확진자 17명으로 늘어매그나칩반도체 청주공장 매각 급물살안희정 사용한 옛 충남지사 관사, 24시간 어린이집 됐다 청년 울리는 ‘청년수당’… “구직 않고 오래 놀수록 돈주는게 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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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닷 부모 신모씨와 김모씨가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체포돼 제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목성균 기자
“오, 신이시여” 눈물과 탄식… ‘850년 프랑스 역사’가 불탔다. ‘화마가 할퀸 850년 역사 노트르담 종소리가 멈췄다.’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인해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빠진 모습을 신문들을 전했다.연간 1300만 명이 찾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의 비극을 프랑스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애도했다.앞서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15일 화재로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신문은 프랑스 사람들에게는 “노트르담은 프랑스 그 자체다. 너무 슬픈 일이어서 형언하기 어렵다”며 파리 센강변에 나와 황폐화된 성당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대성당을 바라보고 있는 안타가운 소식을 게재했다.신문들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와 관련, 청와대의 임명강행 움직임에 이어 법관들의 비판적인 시각도 전했다. 법원 내부 게시판에는 “주식은 남편이 했다? 경제공동체인 부부, 도덕적 분리 안 된다”는 비판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특히 ‘최루탄 피하는 모녀’를 찍은 로이터 통신 김경훈 사진기자(44‧일본 근무)가 퓰리처상 수상한 내용도 전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김 사진작가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수상은 사진작가들에게는 ‘노벨상’으로 불릴 정도로 큰 영광이다.다음은 17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靑, 경호처장 의혹 제보자 색출 나섰다경호처 직원 150여명 대상 “통화·문자내역 제출하라”“과도한 감찰 아니냐” 논란-“주식은 남편이 했다? 경제공동체인 부부, 도덕적 분리 안돼”판사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해명에 비판 잇따라-최루탄 피하는 모녀 찍은 김경훈 사진기자, 퓰리처상 수상◇중앙일보-하노이 후 싸늘해진 北…“남측과 접촉 말라” 금지령민간단체들 협력사업 일방 중단서울·평양 상호 방문 등 줄취소소식통 “김정은 직접 지시한 듯”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도 차질-“골프 2번만 쳤다”던 ‘경찰총장’ 청와대 재직 시절 골프 접대 추가로 드러나윤 총경, 2017년 10월 유인석과 골프골프 함께 친 4번 모두 유인석이 결제청와대 근무 때 골프 숨기려 했는지 의심-96m 첨탑이 무너지는 순간 내 가슴도 무너졌다함정임이 말하는 노트르담에스메랄다와 종지기 꼽추 사랑‘노트르담 드 파’ 추억의 무대재건 통해 또다른 대성당 시대 열길-나이키 256억 효과, 최고 시청률…우즈가 가져다준 선물마스터스 우승상금도 23억 최고다른 골프업체 주가 덩달아 올라“침체기 골프업계에 새로운 활력”◇동아일보-靑, 이미선 19일 임명… 野 “국회 무시한 폭주”청문보고서 18일까지 송부 재요청… 靑 “채택 안해도 19일 인사 가능”15명째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 예고… 野 강력 반발, 국회 공전 길어질 듯-이해찬 “국민 눈높이 맞는 검증기준 추가해야”[靑, 이미선 19일 임명 방침]靑 인사시스템에 아쉬움 토로-“오, 신이시여” 눈물과 탄식… 850년 프랑스 역사가 불탔다[노트르담 대성당 화재]-前-現 의원 ‘세월호 막말’ 한국당 곤혹차명진 “징하게 해 처먹는다”… 정진석 “그만 좀 우려먹어라”SNS 파문 일자 황교안 즉각 사과… 19일 당윤리위 소집해 징계 논의◇한겨레신문-센강변의 시민들 “노트르담은 프랑스 그 자체” 탄식노트르담 대성당 찾은 파리 시민들“화재는 너무 큰 손실” 슬픔 속에서도“무너질 것 같았던 성당보니 다행” 안도‘850년간 울렸던 종소리 다시 들을 수 있을 것’ 기대도-청와대, 19일 ‘이미선 임명’ 강행 예고…더 꼬이는 4월정국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18일까지 안오면 인사 재가”한국당 “국회 위에 군림 선언”바미당 “여론 정면으로 반해”민주당 “무책임한 정치공세 안돼”국회 ‘개점휴업’ 계속 될 듯-‘가습기살균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구속영장 청구2002년 ‘가습기메이트’ 출시 때 대표이사 지내SK 전·현직 임원에 과실치사상 혐의 첫 적용-안희정 사용한 옛 충남지사 관사, 24시간 어린이집 됐다충남도 옛 관사 고쳐 보육시설 ‘아이키움뜰’ 개원아이 긴급히 맡겨야 할 때 ‘맞춤형 보육’ 서비스◇매일경제-박삼구 前회장 임직원에 편지 “아시아나 매각 피 토하는 심정”배 한척으로 ‘참치 신화’…김재철회장 물러난다동원그룹 50주년서 은퇴 선언-베일벗은 갤럭시폴드 ‘두께 17㎜’◇한국경제-“이러다 공장 문 닫을라”…르노삼성 노조원들, 파업대열 속속 이탈르노삼성 조합원 절반, 노조에 등 돌렸다“누굴 위한 파업이냐” 참여 거부-청년 울리는 ‘청년수당’…“구직 않고 오래 놀수록 돈주는게 말 되나”일자리 대신 ‘현금 살포’청년 5만명 줄세운 정부1만여명 선정해 구직활동 수당◇충청투데이-규제자유특구 세종 충북 선정… 대전 충남은 탈락전국 34개안中 10개 우선협상 대상세종 자율주행·충북 사물인터넷 포함충남도 수소산업특구 울산에 밀려…대전 바이오메디컬 계획안도 고배-대전·충남 4선 이상 국회의원 3명… 내년 총선 키워드는 ‘세대교체’험지 출마…큰 정치인 성장 바람도새얼굴 기대속 여야 물갈이 관측도-논산 성폭행 부부 자살사건… 대법 ‘유죄’ 확정강간혐의 인정… 4년6개월 원심 확정-LH, 올해 대전·충남에 공사·용역 1조원 발주◇대전일보-공공기관 이전 신도시의 그늘, 텅텅 빈 상가-지난해 급상승한 둔산동 공동주택 매매가, 지난해 말부터 ‘정체’한 해 1억 1000만 원 오른 목련(121㎡) 6개월 째 보합, 1억 3000만 원 상승한 한마루(122㎡)도 4개월 째 가격 그대로-“2030을 잡아라” 지역 백화점업계 신규 브랜드 입점 등 젊은 고객층 확보에 사활‘나를 위한 소비’ 트렌드 확산에 이어 신세계, 현대 등 유통공룡 진입 앞서 집객률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대전 홍역 확산세…확진자 17명으로 늘어◇중도일보-충청권, 광역의원 국회입성 ‘불모지’…타 시도와 ‘대조’4개 시도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배출전무 비례대표 충북 정윤숙1명 불과보스정치 중진양성론 역량부족 원인 내년총선 하마평 전현직 의원 ‘주목’-이춘희 시장 “내년 총선, 기준을 어떻게 잡든지 두 석”내년 총선 세종시 분구 낙관“악수만 한다고 선거 준비는 아냐” 지적도◇중부매일-개장 1년 ‘애물단지’ 된 충주라이트월드충주관광 활성화 ‘빛’ 보려다 ‘빚’으로 쓰러질 판-충북에 명문고 설립 ‘찬성 44%·반대 39%’청원구 제외 청주권·민주당 지지자 반대 많아KBS청주방송총국 도민 1천500명 대상 조사-구룡공원 300억 매입 가능 주장에 청주시 “불가능”시, 시민단체·정치권 ‘도시공원 개발’ 문제제기 일침“사유재산권 침해… 일몰제 시행시 토지 매입 근거없다”◇충북일보-학교 없는 아파트 ‘앙꼬 없는 찐빵’신규 아파트단지 학교시설 태부족 (下) 현실과 다른 ‘초품아’ 마케팅청주 6개 지구 12곳 중투심 시기조차 미정공사기간 산정기준 시행… 개교 지연 전망-‘건축허가 사전예고제’ 책임 공방전청주시, 정책조정회의 안건 상정부서 간 엇박자… 결과물 못내청원구 “시 결정 따를 것” 뒷짐-김병우 교육감, 명문고 입장 수위는박문희 도의원 오늘 질의 예고교원대 부설고 이전 우려 전달사교육비 등 교육 현안도 질문◇충청타임즈매그나칩반도체 청주공장 매각 급물살매각 주관사에 JP모간 선정 … 인수의향서 타진 중대만 UMC·중국 SMIC 등 유력 후보군으로 등장국내 SK하이닉스 거론 속 가격 이견 탓 협상 결렬SK “아직 확정된 것 없다” 여전히 가능성은 열어놔노조 “中 자본에 팔리면 강경 투쟁 … SK서 인수해야”-청주 변재일‧오재세‧도종환 내년 총선 경선 불가피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 공천룰 발표 … 신인 10% 가선점이장섭·정균영·유행열·이광희 등 세대교체 주자들과 경쟁-사기혐의 마닷 부모 송치…경찰, 피해자 8명만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