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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액션영화제’, 충주무예마스터십 성공몰이

16일 ‘영화제 운영위원’ 위촉식·첫 회의 열어

입력 2019-04-16 13:48 | 수정 2019-04-17 02:31

▲ 충북도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충주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해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충북무예액션영화제)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16일 충북무예액션영화제 운영위원 12명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들은 오는 8월 29일 영화제 개막에 앞서 행사 운영 전반을 이끌게 된다.

충북도는 운영위원은 세계 최초로 ‘무예’를 주제로 여는 영화제인 만큼 영화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로 구성했다.

여기에는 무예계 인사, 그리고 지역 영화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이두용(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장), 명예위원장에는 정창화(‘죽음의 다섯 손가락’ 연출자), 운영위원에는 강제규(‘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연출자) 김우석(‘각시탈’ 연출자), 이창세(‘인천상륙작전’), 정창화(‘짝패’, ‘흑산도’ 연출자)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영화제 기본계획 수립부터 콘텐츠 개발, 세부 프로그램 연출까지 영화제 운영전반에 걸쳐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애초, 충북무예액션영화제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사전 행사에 한정해 치러질 계획이었지만 무예 영화제가 세계 최초라는 점에서 무예마스터십과 동등한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이와 함께, 충주무예마스터십의 사전행사로 치러져 인기몰이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예 영화제를 통해 무예 무술인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무예영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대회 수준의 격상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액션 배우가 목숨의 위협을 무릅쓰고 몸 연기를 하기 위해 일반 배우보다 몇 배 노력을 더 기울이지만 대우가 낮았던 점도 재평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액션 영화인들은 이번 영화제가 충주무예마스터십과 양대 축으로 열리는 만큼 무예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무예액션영화’ 장르 재조명을 통해 무예(무술)영화 명맥을 잇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8월 29일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9월 2일까지 충주와 청주 일원에서 열리며 10개국 5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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